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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명 유튜버 쯔양이 4년간 전 연인으로부터 폭행과 착취 등을 당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일부 유튜버들이 이러한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며 입막음 대가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검찰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독자 1천만 명의 먹방 유튜버 쯔양이 예고에 없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의 협박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고,펀아시아최소 40억 원의 유튜브 수익도 모조리 뺐겼다고 주장한 겁니다.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 폭로를 압박하며 입막음 대가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되자 결국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 쯔양 / 유튜버
- "거의 매일 맞으면서 방송을 했었어요.얼굴은 피난다고 몸을 때린다거나.벌었던 돈은 전부 가져갔어요."
쯔양은 2년 전 전 남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했지만,펀아시아지난해 숨지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결국 사건은 종결처리 됐습니다.
다만 쯔양을 협박했다고 지목된 일부 유튜버들을 두고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 일부는 어제(11일) 고발되기도 했는데,펀아시아검찰은 하루 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배당하고 기록 검토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윤 일 / 변호사
- "소액 사건은 즉시 경찰로 이송해서 처리하는 게 일반적인데,펀아시아이걸 고민한다는 건 좀 이례적인 케이스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펀아시아그런 사실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MBN뉴스 전민석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우 VJ
영상편집 : 이범성
영상출처 : 유튜브 '쯔양'·'카라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