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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대,프리미어리그 인정비엔케이(BNK) 금융지주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유통·활용과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이재우 부산대 교육부총장,프리미어리그 인정박성욱 BNK 금융지주 전무가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부산대·BNK는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프리미어리그 인정데이터 사업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유통,프리미어리그 인정미래 지향적 가치 창출을 위한 데이터 활용에 상호 협력한다.
이재우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올해 3월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대학원을 개설해 부족한 지역 데이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산·학 연계 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의 지역기업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성욱 BNK 금융지주 미래디지털혁신부문 전무는 "BNK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시의 데이터 통합플랫폼과 글로벌 해커톤 대회 등에 제공하는 등 민간 데이터 공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고 일찍부터 준비한 런던은 현재 유럽 데이터 경제 중심지로 부상해 데이터 경제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며 "이를 모델로 삼아 지·산·학이 함께 노력해 부산이 데이터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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