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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데일리안 = 유정선 기자] 서울 삼성동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안토니오 누사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한 건물에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4분쯤 삼성동의 지상 5층 지하 2층짜리 건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라는 신고가 접수된 후 소방 화학구조대·경찰·군 등 90여 명이 현장에 출동했다.이 건물은 1~2층은 상가,안토니오 누사3층은 고시원,안토니오 누사4층은 학원이 입주해있는 근린생활시설이다.
이로 인해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처치를 받았다.
이들은 목 통증을 호소했으며,안토니오 누사사고 당시 인근에 있던 시민 40여명도 대피해야 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시에는 일반 집수정에서 나오는 정도의 황화수소가 검출됐지만 이후 실시한 1~2차 정밀 조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라며 "현재 3차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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