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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박미주·박정렬 기자,무너지는 소아 의료 보도하며 여론 형성
대한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의 정심교·박미주·박정렬 기자는 한국의 무너지는 소아 진료 환경을 적나라하게 보도하며,야구규칙 - 감독이 투수에게 가는 횟수여론을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 개선에도 영향을 끼쳤다.
특히 소아약 품절과 공급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며 보건당국의 후속 대책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해열제 찾아 '약국 뺑뺑이'…아동병원 필수약,141개가 '품절'","희귀병 터너증후군 유일한 보험약,약가 인하에 단종",'소아약 141개 '품절' 왜?… "수요 폭증에 생산 못 따라갔다"','"약 없어서 합병증 생길라"… 혈액제제 품절사태 수개월째 해결 안 돼",'"수백번 경련하는 영아들 어쩌나"…'대체 불가' 약 회수하라는 식약처" 등의 기사를 작성했다.이후 정부가 소아약,혈액제제 등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싼 영유아 검진비…"병원 망해" 예약 안 받는 소청과' 등의 기사로 영유아 건강검진 수가가 턱없이 낮아 의사들이 기피하는 탓에 영유아 검진 대기가 길어진다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고,이후 지난해 9월 정부가 영유아 검진 수가를 인상한다는 내용의 '소아의료 보완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환자가 급증한 소아청소년 호흡기 질환에 대한 기사는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보건당국에 '경종'을 울렸다."중국 덮친 '그 폐렴'에…"9세 남아 사망" 한국도 유행 조짐","방학 때 오르더니 아동 확진 '수천명'…개학 시즌 코로나 '재유행' 비상","中서 폐렴 난리인데 韓은 '손 씻어라'…"대혼란 올 것" 의료계 경고" 등의 기사로 독감,야구규칙 - 감독이 투수에게 가는 횟수백일해,코로나19,야구규칙 - 감독이 투수에게 가는 횟수마이코플라스마 폐렴까지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다루며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무너지는 소아청소년 진료체계의 회생을 위한 언론의 역할에도 충실했다.특히,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발생한 이후 '"소아 중환자 사망할 수도"…수술·항암 지연 통보에 부모들 발 동동'",야구규칙 - 감독이 투수에게 가는 횟수"일반 전문의가 소아 환자를?'동냥 진료' 시키는 처사…긍지 무너져"와 같이 어린 환자들이 처한 의료 현실과 위험성을 부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은 "머니투데이 바이오부는 언론사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동병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감을 고양시키고,소아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특별 언론사상과 기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전국 130여 곳의 아동병원이 소속된 임의 단체로 올해 창립 8년 차를 맞았다.각 지역에서 입원 치료가 어려운 1차 동네의원과 환자가 몰리는 3차 대학병원을 잇는 '의료 사다리'로서 의료공백 해소와 필수 의료 지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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