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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부진하게 걷히는 법인세가‘세수(국세 수입) 상황판’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5월까지 세수 펑크 규모가 더 커졌다.정부는 올해 세수를 다시 추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5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세 수입은 151조원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 대비 9조1000억원 줄었다.올해 누계 국세 수입은 지난 3월‘마이너스’로 돌아섰다.감소 폭이 4월(-8조4000억원)보다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