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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회원 41명 함께 식사…당국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중독물질 검사 의뢰”
15일 경북소방본부와 봉화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봉화군 봉화읍 한 경로당 회원 41명이 복달임으로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 주물럭 요리를 먹은 뒤 탁구 등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인근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2곳으로 흩어졌다.
이후 오후 2시30분쯤 오리 주물럭 요리를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한 증세를 보여 안동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3명 이외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과 봉화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상태였던 1명은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아시안컵 16강 시간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라며 “주방 도마 등과 환자의 혈액 등을 채취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중독물질 검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들 3명 이외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