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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호차 등록후 매년 증가세
대기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 '우수'
환경부는 7월 첫째 주 안으로 국내 수소버스 등록 대수가 1000대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소버스는 2019년 6월 제1호차가 경남 창원에서 등록된 것을 시작으로 1일 기준 5년1개월 만에 992대가 등록됐으며 금주중 1000대가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수소버스는 2020년 77대,2021년 131대,2022년 283대,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2023년 650대를 기록했고 지난 6월 기준 989대로 집계됐다.
수소버스는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이다.같은 무공해 차량인 전기버스와 비교해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은 짧다.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가운데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2018년 11월 서울,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광주,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울산,창원,아산,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서산 등 6개 도시에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추진을 시작으로,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지난해 4월에는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을 출범시켜 수소버스 등 수소 상용차 보급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올해부터 액화수소 충전소와 대용량 기체 수소충전소 등 수소 상용차용 충전소가 확충되면서 다량의 수소를 소비하는 수소버스 보급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환경부 정선화 대기환경정책관은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버스 2만대를 포함해 수소차 30만대 보급을 목표로 수소차 보급 및 생산과 충전 기반시설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