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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국경 전선인 이스라엘 북부지역을 방문해 군사훈련을 참관했다.
26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군사 분야 비서관인 로만 고프만,kbo 시상식 축하공연이스라엘군 북부 사령관인 오리 고르딘 소장 등과 함꼐 이 지역을 찾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와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이스라엘은 이 전선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제55 예비군 공수여단의 훈련과 장병들의 국가 수호 결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도 레바논 공격을 위한 작전계획을 승인하는 등 전면전 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3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을 치를 필요가 없기를 바라지만 우리는 이 도전에도 응할 것이다.우리는 다면전을 치를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소탕을 위해 지난달 초부터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공세를 강행하고 있으며,kbo 시상식 축하공연하마스와의 전투가 마무리되면 헤즈볼라와 전면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