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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발표
'60세 이상' 제외 모든 연령대서 '맞벌이' 과반
1인 취업가구 63.3%.전년대비 12만가구 '쑥'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서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2024.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맞벌이·1인 취업 가구 비중이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60세 이상 노부부를 제외하면 15~59세까지 전 연령대에서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1인 가구의 취업도 여성 취업률이 전년 대비 0.4%p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결혼·육아에 '맞벌이' 필수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배우자가 있는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611만5000가구로 48.2%를 차지했다.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전년(584만6000가구)에 이어 연속으로 최대 비중을 경신했다.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을 뺀 전 연령대에서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50% 이상을 나타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용시장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며 부부 모두 일하는 가구의 비중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30~39세(58.9%),50~59세(58.0%),40~49세(57.9%),15~29세(50.1%) 순으로 높았고 60세 이상 가구에서도 32.5% 가량을 차지했다.전 연령대에서 맞벌이 가구 비중은 빠짐없이 증가했다.
자녀가 있는 경우 맞벌이 필요성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18세 미만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는 저출산이 진행되며 2만6000가구 줄었지만 이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오히려 12만9000가구 늘었다.
유배우 가구 대비 맞벌이 가구 비중은 13~17세(62.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맞벌이 가구 비중은 전년대비 6세이하 3.9%p,아시안컵 요르단 타지키스탄13~17세 3.1%p,7~12세 3%p 등으로 각각 상승한 51.5%,58.6%를 기록했다.
반면 자녀 수가 늘어날 수록 맞벌이에서 이탈하는 현상도 나타났다.유배우 가구 대비 맞벌이 가구 비중은 자녀 1명(57.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자녀 2명은 57%,3명은 53.1% 등 여전히 맞벌이 비중은 과반을 유지하면서도 점차 줄어드는 모양새다.
고용흐름 견조.1인 취업 가구↑
1인 취업 가구는 467만 5000가구로 전년대비 12만 가구 증가하며 맞벌이 가구와 함께 최대치를 경신했다.전체 1인 가구수도 738만5000가구로 전년 대비 늘어났음에도 오히려 취업 가구 비중은 0.2%p 늘었다.연령별로 보면,1인 취업 가구는 30~39세 109만 가구,60세이상 106만6000 가구,15~29세 90만7000 가구 순으로 많았다.비중은 30~39세(87.4%),40~49세(82.7%) 순으로 높았다.
공공일자리 등 노인 일자리 증가세가 고용 흐름을 견인하며 증가폭은 60세이상(1.7%p),50~59세이상(1.4%p),아시안컵 요르단 타지키스탄40~49세(0.3%p)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인 취업가구의 수입은 200~300만원미만 34.0%,300~400만원미만 24.8%에 대부분이 집중됐다.400만원 이상(2.5%p),300~400만원미만(1.1%p) 구간에서는 증가폭이 높게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수입은 개선되는 모양새다.
다만 100만원 미만을 받는 비중 역시 전년(10.2%)에 비해 11.1%로 소폭 늘었다.2022년 1.1%p 비중을 줄인 지 1년만에 다시 저소득 구간이 증가로 전환한 셈이다.여전히 홀로 사는 10가구 중 1가구는 100만원 미만의 수입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36.0%),공공행정,아시안컵 요르단 타지키스탄국방·사회보장행정(30.4%)에서 100만원 미만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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