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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부안·정읍·임실·완주·진안·장수 7개 시·군 '호우주의보'
예상 강수량 10일까지 30~80㎜,케인 프리미어리그 골많은 곳은 120㎜ 이상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밤사이 전북에는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다.
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7일~9일)은 익산 함라 134.0㎜,케인 프리미어리그 골군산 어청도 113.5㎜,장수 109.3㎜,임실 신덕 104.5㎜,케인 프리미어리그 골무주 덕유산 95.5㎜,케인 프리미어리그 골정읍 91㎜,케인 프리미어리그 골완주 85.1㎜,부안 변산 85㎜,진안 주천 83㎜,김제 심포 79㎜,정읍 62.9㎜,전주 59㎜,고창 58.6㎜,남원 뱀사골 24.5㎜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무주와 부안,정읍,임실 완주,진안,장수,7개 시·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또 고창,순창,남원 3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9일 오전까지 20~4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또 이번 비가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30~80㎜,케인 프리미어리그 골많은 곳은 120㎜ 이상 올 것으로 예상된다.일부 지역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전북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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