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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장 "울산은 개척자들의 땅.스탠퍼드 같은 명문대로 키울 것"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박종래 유니스트(UNIST) 제5대 총장이 14일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송재호 유니스트 이사장,미트윌란 대 hvidovre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미트윌란 대 hvidovre이순걸 울주군수 등 주요 인사와 교직원,미트윌란 대 hvidovre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개척자들의 땅이다"라며 "그 바탕에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한 유니스의 성장은 곧 울산의 성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니스트를 스탠퍼드와 같은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키우고,미트윌란 대 hvidovre울산의 자부심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니스트가 창의적 통찰력과 융합적 연결력을 갖춘 개척자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섬유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영국 리즈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박 총장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반소위 위원장,미트윌란 대 hvidovre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 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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