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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야구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의료계 집단행동,휴진으로 대정부 투쟁 이어나가
정부,4월15일 야구휴진 기간 문여는 병·의원 파악 방법 소개해
[파이낸셜뉴스] 의료계가 의료개혁에 반발해 집단 휴진을 나서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정보와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네에서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는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4월15일 야구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1577-1100)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또는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의 시·도/시·군·구/동 선택→의료기관·진료과목/요일 선택 후 검색해 찾아볼 수 있고 복지부 홈페이지의 우측 중단‘문여는 병·의원 안내’배너 클릭해 알아볼 수 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우측 하단 배너존‘문 여는 병·의원 안내’클릭하면 응급의료포털로 연결돼 동일한 과정을 거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보건소 홈페이지 접속해 홈페이지별‘문 여는 병·의원 안내’배너 클릭해도 응급의료포털로 연결된다.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설치하고 병·의원 터치한 후 장소와 주소 검색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을 알아볼 수 있다.
복지부는 지난 2월 23일부터 병·의원을 포함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의 비대면진료를 허용하고 있고,지난 4월 3일부터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허용했다.비대면진료는 초진,재진 상관없이 모두 받을 수 있으며,다만 의약품 수령은 원칙적으로 본인 또는 대리 수령(환자 직계존속 등)만 가능하다.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확인하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중앙의‘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진료기관’을 클릭하거나‘의료정보’탭을 클릭하고‘특수운영기관 정보’를 선택한 뒤‘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선택하고 검색하면 된다.
복지부는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법에 의거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므로,응급환자는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에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단,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응급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응급실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정통령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진료상황실장은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진행하는 기간에도 국민 안전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진료 가능 병·의원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응급환자는 집단휴진 기간에도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확인해 이용하거나 비대면진료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며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정상 진료 여부를 확인하고,통상적으로 받는 처방은 미리 받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50% 이상이 집단 휴진에 나섰다.오는 18일에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궐기대회를 열고,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하기 위해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집단 휴진 투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