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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부산모빌리티쇼 데뷔
전날까지 총 11일 간 사전예약 순항
이달 중순께 가격 공개와 본계약 진행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차‘뉴 르노 그랑 클레오스’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르노코리아 
[서울경제]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인 신차‘뉴 르노 그랑 클레오스’의 사전 예약 대수가 7000대를 돌파했다.가장 관심을 끄는 차량 가격은 이달 중순께 공개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2024부산모빌리티쇼’현장 부스와 전국 전시장에서 접수된 류 르노 그랑 클레오스의 사전 예약 건수가 총 7135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가격과 연비 등 주행 관련 정보가 아직 공개되기 전인데도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그만큼 높았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하고 있다.서울 성수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성수를 비롯해 △스타필드수원점 △부산 동래사업소 △대전사업소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19일까지 전시된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중순 가격 공개와 함께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차량 전시와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