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습관만 개선해도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무엇일까?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
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을 수 있다.2019년‘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네덜란드 대 이탈리아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더 많았다.연구팀은 휴대전화를 쓰느라 산만해지면 뇌가 음식을 얼마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같은 이유로 밥을 먹을 때는 책,
네덜란드 대 이탈리아잡지를 읽거나 노트북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밥부터 한 술 뜨기
일단 밥부터 한 술 크게 입에 넣고 식사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역시 고쳐야 한다.식단 내 여러 영양소 중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나물 반찬을 먼저 먹은 후 육류나 생선류를 먹고,
네덜란드 대 이탈리아마지막으로 밥을 먹는 식이다.양식을 먹으면 샐러드를 먼저 먹는다.식이섬유부터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그러면 이후 섭취량이 줄어든다.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막아 효과적이다.쌀밥을 먹기 전 생선이나 육류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귀찮으니 외식
외식,
네덜란드 대 이탈리아배달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면 조금씩 집밥으로 눈을 돌리는 게 좋겠다.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네덜란드 대 이탈리아1주일에 6~7일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사람은 외식을 자주 하거나 즉석식품을 즐겨먹는 사람보다 매일 150kcal를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방과 설탕을 덜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식후엔 달달한 음료
식후에 카페에 들러 달달한 음료를 찾는다면 아메리카노로 바꿔보자.영국 노팅엄의대에 따르면 커피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하는 역할을 한다.블랙커피 대신 라떼를 선호한다면 저지방 우유를 쓰는 등 평소보다 적게 마시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