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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구 동구 한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명이 다치고 46명이 한때 옥상에 대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3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지하 1층,자동 포커 확률 계산기 무료지상 6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20대 여성 1명과 5층에 있던 80대 여성 1명 등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직후 스스로 건물에서 대피한 26명 중 4명도 연기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건물 계단에 가득찬 연기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46명은 한때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렸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3대,자동 포커 확률 계산기 무료인력 93명을 동원,자동 포커 확률 계산기 무료오후 1시 21분께 완전히 진화했다.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이 동부소방서에서 400m 떨어진 곳에 있어 화재 신고 3분 만에 신속한 초기 대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사찰 포교원과 건축사무실 등이 입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발생 당시 포교원에 계시던 어르신 다수가 긴급히 옥상으로 피신해 큰 피해가 없었다“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