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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관계 재검토,2018-19 쇼트트랙 월드컵 6차(행정지도) 목적 아냐"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일본 총무상은 5일 최근 라인야후가 제출한 보고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향후 이행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마쓰모토 총무상은 라인야후가 지난 1일 제출한 보고서에 대해 "구체적인 대처 내용이 나타나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대처) 이행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구체적인 계획이 책정돼 있어 시큐리티(안보) 거버넌스 확보에 대한 대처가 진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라인야후가 보고서에 모회사 한국 네이버,2018-19 쇼트트랙 월드컵 6차소프트뱅크 자본적 관여 재검토에 대해,2018-19 쇼트트랙 월드컵 6차단기적으로 실현이 곤란하다고 명기한 데 대해서는 "자본적인 관계 재검토 자체가 (행정지도의) 목적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라인야후가 문제의 중대성을 받아들여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점"을 보고서에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의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1월 메신저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총무성은 자본관계에 관한 재검토,2018-19 쇼트트랙 월드컵 6차네이버와의 네트워크 조기 분리 완료에 관한 내용을 제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총무성은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는데 사실상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 매각을 지시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라인야후는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측에 문의했다"며 "'현재는 양사 간 단기적인 자본 이동에는 어려움이 수반된다는 인식에 이르렀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다만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분 매각 등 지분 변화 논의는 계속될 전망이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지난 2일 보고서를 통해 자세히 조사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추가 대응을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