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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북대서양조약기구,코속 냄새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코속 냄새글로벌 공조를 통한 안보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0일과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 DC 도착일인 10일 체코·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등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 정상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연쇄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각 정상과 에너지·안보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의 현안과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10일 저녁에는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 11일 나토와 미국·유럽의 5개 싱크탱크가 공동주최하는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세션의 단독 연사로 나서 글로벌 안보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나토 퍼블릭포럼에 한국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인 8일과 9일에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해 안보 동맹 강화 차원의 일정들을 소화합니다.
윤 대통령은 8일에는 미국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한 뒤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코속 냄새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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