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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4일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에 분향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림 주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바로 알기 전시회와 소망 나비 함께 만들기,박근혜 사면 복권종이 소녀상 접어 사진찍기,박근혜 사면 복권국립 망향의동산 참배 등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헌신을 알리고 일본의 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구와 이를 지켜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담은 화보를 전시한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과 공무원들은 국립 망향의동산을 방문해 고 김학순 할머니 묘역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했다.
김 교육감은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