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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복귀 처리‘디데이’15일 기준 전공의 출근율 8.4%
서울대병원 사직서 수리·효력 시점 달리한‘합의서’발송
15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8.4%(1155명)다.지난 12일(1111명)보다 고작 44명 늘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사직서 수리 시점과 사직 효력 시점을 달리하는‘사직 합의서’를 발송했다.사직합의서에 따르면 병원은 사직서 수리 시점을‘전공의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이 철회된 이후인 7월 15일로 하되,레스카사직의 효력 발생 시점은 2월 29일 자로 하기로 결정했다.
사직 합의서에는 전공의들의 공백으로 인한 병원의 혼란 및 손해에 대해 병원이 전공의들에게 어떠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도 담겼다.동시에 전공의는 올해 결근에 따른 급여 환수,레스카2023년 연차 추가 사용에 따른 환수 및 건강보험료 정산분 등 병원과 정산해야 할 금액을 오는 8월 31일까지 반환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다만 서울대병원은 전공의가 회신하지 않을 시 곧바로‘일괄 사직 처리’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까지 무응답 시 사직 처리 될 거라는 내용을 함께 발송했지만,레스카7월 15일 자로‘일괄 사직 처리’를 한다고 확정적으로 안내한 것은 아니다”면서 “(오후 5시 기준) 아직 회신한 전공의가 많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