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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실시간 정보공개
책임자 처벌·재발방지책 마련 요구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한 첫 시민 추모제가 열렸다.
1일 화성시청 본관 앞에서는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대책위가 주관하는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시민 추모제'가 열렸다.
공장화재 희생자 유가족 30여 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은 화재참사 진상규명과 실시간 정보공개,예레반 날씨위험의 이주화·외주화 중단,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예레반 날씨제대로 된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성영 대표는 추모발언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이주민들에 대한 인명경시,예레반 날씨인권무시 사각지대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돈만 앞세우며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노동을 경시하는 정부 또한 살인의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사회적 참사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진상규명이다.명명백백히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개하고,예레반 날씨생명을 경시한 관계자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본부장은 "힘들고 어렵고 더러운 일에 종사하는 이주노동자에게 죽음이 얹어졌다.코리안드림을 생각하고 오셨을 노동자에게 대한민국은 헬조선이었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불법의 진상을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자본이 더 이상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착취하지 못하도록 준비하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참가자들의 희망을 적은 포스트잇 붙이기,예레반 날씨분향소 묵념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대책위는 매일 저녁 7시,화성시청 분향소 앞 시민추모제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