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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 사이트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5일부터 2만개 학습콘텐츠 추가 제공
로그인 없이 서울런에서 바로 연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서울런’회원들은 15일부터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서울시는 “15일부터 강남구와 협약을 통해 서울런 회원들에게 강남인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남인강은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내신·수능·입시 관련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강남구 추진 사업이다.특목고 교사·EBS·대치동 학원 유명 강사진 등의 2만 여개 강의가 연 5만원(강남구민 3만원)에 제공된다.
서울시는 서울런 플랫폼에 강남인강으로 바로 연결되는 메뉴를 추가해 로그인 없이도 강남인강 사이트로 이동해 온라인 강의 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런은 7월부터 가입 가능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이하에서 60%이하로 완화해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도 7월부터 수강 대상자로 포함됐다.10월부터는 가족돌봄청년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보호아동,
건강장애 학생들도 서울런 이용이 가능해진다.
2021년 8월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서울런은 학생 성적 향상과 사교육비 감소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서울시 측은 보고 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런 수강생들에게 더 폭넓고 공평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 청소년들에게 더 튼튼한 교육사다리가 돼 줄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