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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직 2번 흔치 않아…국가 봉사 소명으로 알고 있다"
(서울=뉴스1) 장성희 박소은 장시온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야당이 제기하는 서울시교육감 출마설에 대해 "(선거에) 안 나간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교육감 선거 같은 건 지금 머릿속에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장관직을 2번 하는 경우가 많지도 않고,라치오 대 유벤투스제 경험을 국가에 충분히 봉사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 정책을 연구하고 국제활동을 하면서 교육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여러 사회적 난제가 해결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장관을 하는 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한다"며 "지적에 대해선 철저히 관리해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