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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와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인증이다.기술인력,자본,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인증을 받은 기업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센터 운영 지원,전문 인력 파견 등의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국내에는 ㈜두산을 포함해 23개사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등록돼있다.
㈜두산은 그룹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을 두고 있다.DDI는 두산그룹의 전 세계 계열사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글로벌 운영센터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온프레미스,클라우드 등 사업장 환경에 맞는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365일,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보안 위협에 대응한다.
로버트 오 ㈜두산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두산의 보안관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신뢰도 제고,51회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진표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랜기간 쌓아온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51회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진표국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