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입니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최근 축의금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지난해 말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결혼식장 밥값과 축의금을 다루고 있는데요.
"결혼이라는 게 하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자리인데,어느 순간부터 상대에게 비용을 떠넘기고 있더라"며 축의금 문화가 변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차라리 밥을 안 주면 안 되나' 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장에서 스테이크를 썰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냐"며 "간단한 다과 정도만 제공해도 괜찮지 않으냐"고 제안했습니다.
이 영상은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고,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는데요.
반면 지나치게 비싼 값을 매기는 웨딩 업계가 문제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서울 지역 결혼식장의 평균 식대는 8만 원 안팎으로,아직 통상적인 축의금 액수인 5만 원을 웃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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