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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이 "한국과 위성개발·우주관측 분야 협력 기대"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양국 간 우주 협력은 우리 우주외교의 핵심"이라며 "그 중에서도 나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월 우주항공청(KASA·카사) 출범으로 한미 우주청 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외교부가 카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한미 우주협력을 함께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멜로이 부청장은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우주협력 파트너"라며 "아시아 지역 우주 강국인 한국과 위성개발,kbo 출신 메이저리거우주 관측 등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한국이 2032년 달 탐사선 착륙과 2045년 화성 탐사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나사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멜로이 부청장은 "한국 기업이 로봇,kbo 출신 메이저리거운송,kbo 출신 메이저리거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 2016년 체결한 '한미 우주협력협정'을 기반으로 한미 우주안보대화와 민간우주대화 등 양국 간 협의체를 통해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