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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상반기 판매 신차 중 33% 하이브리드 모델
르노코리아는 6월 한달간 내수 2041대,요나스 호프만수출 6961대 등 총 900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3.4%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20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4% 늘었다.1150대 판매된 아르카나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아르카나의 72%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로 829대가 팔렸다.
르노코리아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고 올가을 출시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고하며 국내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판매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36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4대보다 251.3% 늘었다.
올해 상반기 르노코리아의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32.7%에 이른다.
중형 SUV QM6는 808대가 팔렸다.QM6는 정숙성,경제성,요나스 호프만주행 안정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LPG 승용 모델인 QM6 LPe가 약 72%인 581대 판매됐다.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8% 오른 총 6961대가 선적됐다.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496대를 포함한 6082대,요나스 호프만QM6는 879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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