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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서정 기상캐스터>
[앵커]
센터웨더 시간입니다.
장마가 이어질 땐 차량 관리하기도 쉽지 않죠.
빗길에 타이어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박서정 기상캐스터와 장마철 차량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엔 폭염과 장마가 어김없이 찾아오잖아요.
강한 햇볕이나 호우에 차량이 취약할 것 같습니다.
차량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캐스터]
네,여름철엔 더위와 장마로 차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한 이유인데요.
더운 날씨에 차체가 쉽게 달아오르기 때문에 열에 약한 장치들을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배터리와 엔진 오일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필수고요.
뜨거워진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냉각수 경고등을 잘 살피고,적당량을 미리 채워 넣어둬야 하고요.
1시간 정도 운행한 후 5~10분 정도 시동을 끄고 쉬어주는 게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앵커]
네,또 여름철에는 에어컨도 꼭 가동하잖아요.
오래 틀다 보면 에어컨에서 냄새가 날 때도 있는데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캐스터]
네,종종 에어컨을 가동할 때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죠.
이때는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해야 하는데요.
에어컨 청소를 할 때는 송풍구의 이물질과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면봉이나 세정제로 꼼꼼하고 깊숙하게 닦아주고요.
에어컨 필터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게 중요한데요.
항균 필터를 선택하는 게 좋고요.
차에서 내리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공조기만 작동하면,팬트리온습기와 냄새는 물론이고 연료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앵커]
네,장마가 이어질 땐 빗길 운전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도 알려주실까요?
[캐스터]
네,비 오는 날 자동차 사고는 수막현상으로 발생하는데요.
물에 젖은 길 위를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일종의 물로 된 막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특히 속도가 빨라지면 스키처럼 미끄러질 수 있어 위험한데요.
감속 운전이 가장 안전하고요.
장마엔 비가 많이 내리다 보니 깊은 물웅덩이도 많은데요.
지나갈 때는 에어컨을 꺼서 모터의 손상을 방지해야 하고요.
변속 기어를 저단으로 두고 10~20km의 일정한 속도로 지나가야 합니다.
만약 물속에서 차량이 멈췄다면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견인차를 불러야 합니다.
[앵커]
네,여름철 차량 관리법부터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오늘 날씨 설명해 주실까요?
[캐스터]
오늘은 이번 주 들어 가장 낮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볕이 따갑겠는데요.
서울 33도,고양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어제 더위가 잠시 쉬어갔던 남부지방도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더해지며 체감하는 온도도 높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낮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과 춘천 33도,대전과 청주,팬트리온광주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밤사이 남부지방의 정체전선이 물러가며 비가 멎었는데요.
장맛비는 물러갔지만,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곳곳에 5~20mm의 소나기가 찾아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에도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0mm 이상의 상당한 양이 예상되고요.
특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세차고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따라서 비가 내리기 전,미리 배수구를 점검해 주시고요.
빗물받이 덮개는 꼭 제거해야겠습니다.
또 급경사나 산사태의 접근을 미리 막아주시는 등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는 내내 장맛비가 내리는 한 주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센터웨더였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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