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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9~23도·낮 최고 25~32도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11일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겠고,전국 곳곳에 최대 4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낮 기온은 최고 32도까지 오르겠으며 체감온도는 33도를 웃돌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에는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남부 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륙의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다.제주는 12일까지 장맛비가 내리다 그치다 반복할 수 있다.
전국에서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겠다.서울과 경기 내륙,강원 내륙·산지,충청권,전북 내륙,오캄포스경북 내륙,오캄포스경북 북동 산지,울산,경남 내륙에 5~40㎜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장맛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곧바로 1~3도 올라가며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체감온도는 제주에서 최고 33도 내외까지 올라가겠고,그 밖의 전국에서는 최고 31도 내외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오존은 수도권과 충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때가 있겠다.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으로 생성돼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