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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 중 마지막 말복인 오늘도 서울은 한낮에 35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말복이 지난 뒤에도 당분간 더위가 꺾이지 않고 폭염은 계속됩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한낮에 35도 안팎의 더위가,시카고 대 유타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갑작스레 소나기도 쏟아지곤 합니다.
현재,시카고 대 유타경기 양주와 서울 등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부터 소나기가 올 수 있습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시카고 대 유타전주 26도로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 34도로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폭염 속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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