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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제정된 가상융합산업진흥법(메타버스산업진흥법)이 다음달 28일 시행을 앞둔 데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첫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5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2025~2027년) 수립을 위한 착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간의 정책성과는 발전적으로 계승하되,메타버스의 확장성에 주목해 전 산업의 메타버스 전환을 가속화하고,생성형 AI(인공지능)·디지털트윈·블록체인·공간컴퓨팅 등 연관기술과의 융합서비스를 확산해 미래 메타버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전파진흥협회(RAPA)·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으로 작업반(TF)을 구성·운영하고,토트넘 대 번리 경기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민간수요에 부합하는 세부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유지상 광운대 교수(메타버스얼라이언스 의장),토트넘 대 번리 경기위정현 중앙대 교수,우운택 카이스트 교수,토트넘 대 번리 경기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이노시뮬레이션,맥스트,카카오헬스케어,타임교육C&P 관계자 등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메타버스는 이제 막 시장이 태동하는 단계로,토트넘 대 번리 경기지금이 민관이 합심하여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적기"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메타버스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