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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5월 광역단체장 평가…직무수행 긍정 평가‘6위→5위’ 김태흠 지사./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5월 광역단체장 평가‘정당 지표 상대 지수’부문에서 4개월 만에 1위에 올라섰다.
지난 조사에서 6위를 기록한‘직무수행 긍정 평가’순위도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 지표 상대 지수는 전월 128.9점(2위)보다 2.0점 상승한 130.9점으로,프로야구 홈스틸2위 유정복 인천시장(111.8점)과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충청권 단체장 중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3위(109.2점),최민호 세종시장 9위(98.3점)였다.
정당 지표 상대 지수는 100점을 넘으면 해당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역단체장 긍정 평가는 10위까지 순위권 단체장 10명 중 9명이 0.7~9.4%p 하락한 가운데 김 지사의 하락 폭이 가장 작았다.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5%로,프로야구 홈스틸전월 52.7%(6위)보다 0.2%p 하락했으나 순위는 5위로 올라섰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5월 28일부터 6월 2일 기간 유·무선 임의 걸기(RDD)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실시했다.통계분석은 4월,5월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을 적용했고,프로야구 홈스틸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광역단체별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프로야구 홈스틸응답률은 2.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