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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청년특화주택’574호를 새로 공급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응모해 ▲의정부 우체국복합 통합 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62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서안양 우체국복합 통합 공공임대 청년특화주택(200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광명소하 청년특화주택(112호·광명도시공사 시행)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6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업자를 대상으로 청년특화주택 등 사업 유형별 공모를 실시했다.
청년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 및 서비스(피트니스센터,라트비아 여행스터디룸,라트비아 여행유튜브 제작실 등)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미혼 청년과 대학생 1~2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곳은 모두 노후한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저층부-우체국,라트비아 여행고층부-청년특화주택)해서 역세권 고품질 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게 되며 2026년 착공 목표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공공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발굴과 공모 참여를 통해 청년 주거 문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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