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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1명 사망·6명 부상 확인
고용부 본부와 경기지청에 수습본부 구성…"상황 파악 중"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6.24.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24/NISI20240624_0001583719_web_20240624113938_20240624141517955.jpg?type=w647)
[세종=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과 고용부에 따르면,피망 7 포커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50대 남성 1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피망 7 포커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추가 사상자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다.
고용부는 "사고 인지 후 경기지청장을 비롯한 경기지청 산재과장,감독관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진압 지원 및 상황 파악 등을 실시 중"이라며 "산업안전보건본부에는 중산본을,피망 7 포커경기지청에는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지산본)를 구성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