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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영자산운용이 15일‘신영 기업가치레벨업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내재가치 우수 기업 △주주환원 친화적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업 등 40여개 종목으로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목표 수익을 추구한다.
아울러 성장이 기대되는 공모주를 편입해 추가 수익 확보에 나선다.신영자산운용 마라톤가치본부장 원주영 상무는 “비교지수가 없는 만큼 대형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세월호 생존자 토토보다 액티브한 운용이 가능한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목표전환형’으로,목표수익률 8%를 달성하면 투자대상을 채권 자산으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환매 대응에 나선다.
해당 펀드는 국민은행,농협은행,신영증권,삼성증권,세월호 생존자 토토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하나증권,유안타증권,하이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단,판매사별 가입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판매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