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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2018 월드컵 스쿼드사고 경위 조사 중 사고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60대 여성이 모는 전기차가 카페로 돌진해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한 카페 건물로 60대 A씨가 모는 테슬라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2018 월드컵 스쿼드운전자 A씨 등 9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카페는 주차장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2018 월드컵 스쿼드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카페 내부에 손님들이 있던 상황에 차량이 돌진하며 다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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