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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문화재 보존 활동 지속
진천에 100만㎡ 규모 미르숲 조성
수원향교 등서 목재 기름칠·청소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한국 중국 축구건강한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환경 중심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환경정화 활동,한국 중국 축구생태숲 체험,문화재 보존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4월 현대모비스 임직원 30여명은 충북 진천 미호강변에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서 심은 나무는 왕버들나무 70그루다.
나무 심기는 다양한 생물들에 서식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먹이 등 생태적 연결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이날 임직원들은 나무 심기 활동과 함께 현대모비스가 10년간 조성한‘진천 생태숲’에서 생태 체험도 병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지난해 8월 충북 진천군·사회적협동조합‘한강’과 함께 진천 미호강 일대 생물 다양성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멸종위기 민물고기 미호종개 복원과 습지 조성,환경 정비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2년부터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천군에 100만㎡ 규모의 미르숲을 조성해 기부한 바 있다.현대모비스는 이 생태숲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임직원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하는‘문화재 지킴이’활동도 화제다.이 활동은 임직원들이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주요 문화재를 찾아 목재 기름칠,건축물 내외부 청소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성균관·수원향교 등에서‘문화재 지킴이’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지난 4월 성균관에서 진행된 이 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된 활동으로,가족 단위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총 6회,회당 60~100명 수준의 임직원 및 가족을 모집해 정기적으로 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형 환경 활동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것”이라며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스마트 팩토리 운영,한국 중국 축구폐기물 저감,친환경 소재 개발 등 다양한 환경 중심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양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