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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2469억원…"영구 한강조망 단지 조성"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6차' 재건축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한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신반포 16차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모레노46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것으로,모레노총 공사금액은 246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신반포 16차에 '신반포 써밋 라피움'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라 피움(LA FIUME)을 조합했다.
대우건설은 조합 필수 사업비 직접 대여,모레노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모레노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할 때 납부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강 입지를 대표하는 신반포 16차 아파트의 위상에 걸맞은 강남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라면서 "영구한강조망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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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 중학교 신설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재건축 조합과 입주 예정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