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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균이 검출된 치킨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참프레가 제조하고 제너시스 비비큐가 유통전문판매원인 'BBQ 통다리바베큐 치킨'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사진=식약처] ![참프레가 제조하고 제너시스 비비큐가 유통전문판매원인 'BBQ 통다리바베큐 치킨'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사진=식약처]](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7/09/0000851891_001_20240709210411946.jpg?type=w647)
회수 대상 제품은 식육 가공업체 '참프레'가 제조한 'BBQ 통다리바베큐치킨' 620g이다.소비기한은 2024년 7월26일이다.
이 제품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에 납품되는 제품이다.
검출된 식중독균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로 인수공통병원균이다.12시간이 지나면 메스꺼움,슬롯하우스구토,슬롯하우스설사 등이 발생하며 며칠에서 몇 주 뒤에 패혈증,슬롯하우스뇌수막염을 포함한 심각한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식약처는 또 금속성 이물 기준 부적합으로 녹차 제품도 회수 조치한다.
회수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쌍계명차 주식회사'가 제조한 '가루녹차' 3㎏이다.소비기한은 2025년 11월26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해 달라"며 "구입한 소비자는 이를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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