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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농축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 10% 이상 조합도 26개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농축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이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비례대표)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지난 5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농축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은 11.3%로 조사됐다.2020년말 1.93%,2021년말 1.25%,토도 아오이 손2022년말 1.88%,토도 아오이 손2023년말 7.41%에 이어 급증했다.
강원지역의 경우 지난 5월 말 기준 총 대출액은 1조 2,618억 9,500만원,연체액 1,395억7,700만원으로 연체율은 11.06%였다.2020년말 1.12%,토도 아오이 손2021년말 1.6%,2022년말 1.87%,토도 아오이 손2023년말 6.75%였으나 올들어 크게 증가했다.
공동대출 연체율이 10%를 넘는 지역은 강원지역을 비롯해 대구(19.82%),토도 아오이 손광주(11.93%),대전(13.57%),경기(13.65%),충북(11.97%),충남(11.91%),경북(16.43%),제주(11.29%)다.
지역 내 농축협 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 10% 이상 조합 현황을 살펴보면 강원지역은 조합 79개 중 26개로 32.9%였다.전국적으로는 1,토도 아오이 손111개 가운데 368개(33%)였다.
임미애 의원은 “공동대출은 부동산 등의 투자를 위해 여러 조합에서 공동으로 나가는 거액의 대출인 만큼 부실이 생길 경우 그에 따른 피해는 개별 대출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며 “지역조합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중앙회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과 향후 공동대출 시행에 있어 부실 대출을 걸러낼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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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 아오이 손,[사진=문화체육관광부]국내 대리인 제도만으로는 역차별 이슈를 모두 해소할 수 없을 거란 우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