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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아슬아슬한 상승세로 장을 마쳤던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하락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에선 나스닥과 S&P500이 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김동필 기자,유로 2020 조별리그국내 시장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조금 전 11시 20분 기준 00% 내린 OOOO인데요.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2천억 가량 순매도 중입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사들이고 있는데요.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엇갈린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잠시 8만 8천 원을 기록했다 내려오면서 약보합세이고요.
SK하이닉스나 LG에너지솔루션도 약세입니다.
반면 네이버는 2%대 오르고 있고,유로 2020 조별리그삼성생명 등 보험업종이 강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엿새만에 하락하면서 850선으로 내려왔고요.
원·달러 환율은 닷새 연속 상승하면서 1천387원까지 올랐습니다.
[앵커]
간밤 미국 시장은 지수가 엇갈렸죠?
[기자]
우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07%,유로 2020 조별리그0.14%씩 상승하면서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0.13% 내리면서 전체적으론 혼조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테슬라가 열흘째 오르면서 260달러선을 넘었고요.
엔비디아와 애플 등 기술주도 강세였습니다.
이날 증시는 파월 의장의 상원 증언에 주목했는데요.시장의 기대를 모은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신호가 없어 상승 동력을 잃었습니다.
어제 4만 1천76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던 일본 닛케이 지수는 오늘(10일)도 달리고 있는데요.
0.3% 가량 오르면서 다시 사상 최고가 경신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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