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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덕성여대 전경사진 
덕성여대(총장 김건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최우수 등급’인‘S’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별 자율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국 1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으며 ▲교육혁신 추진성과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덕성여대는 학사구조가 학생의 선택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전공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융합전공이 용이하도록 제도를 구축하고 있어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또 올해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단과대학별 광역모집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가 확대됨에 따라 신입생의 학사지원,제주도 성인박물관진로지원 등 학생지원체계가 단계별로 수립되어 있으며,제주도 성인박물관▲학생 중심 전공 ▲진로취업 ▲심리 ▲학습 ▲창업 등 통합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 점도‘S’등급의 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초 교육·소양 교육 ▲전공 교육 ▲융합교육의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고,지속적인 교육 질 관리 및 시스템 기반 교육 성과 관리를 통해 교육 환류체계를 확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과 학기별 제1전공 및 제2전공 전공선택 학생 수를 기반으로 재정지원을 연계하여 재정적 지원을 조정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김건희 총장은 “금번 덕성여대가 최우수 대학의 반열에 오른 것은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학생중심의 시스템을 위한 노력에 대한 긍정평가를 받은 것”이라 평가하면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대학이 된 만큼 타대학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내적인 교육혁신과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은 물론 외적으로도 교육경쟁력 확보를 통한 학생중심의 교육모델 표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