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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3년 연속‘아시아 사립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 ▲졸업생 평판 ▲교원당 논문 피인용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외국인 교원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국제 연구 네트워크 ▲졸업생 성과 ▲ESG 성과 등 9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올해는 전 세계 106개국,보훔 대 라이프치히5,보훔 대 라이프치히663개 대학이 참여했고,보훔 대 라이프치히이 중 1,보훔 대 라이프치히503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연세대는 전년 대비 국제 연구 네트워크(IRN)에서 53.7점 상승,ESG 성과에서 50.8점 상승해 종합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이는 신촌 및 미래 캠퍼스의 성과를 통합해 얻은 결과로,두 캠퍼스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특히,아시아 대학에 불리한 것으로 알려진 두 지표의 적용에도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연세대는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글로벌 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대학이 가진 지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구촌에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매년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을 개최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올해는 ▲SDG 이행 상황 점검 ▲한국 사회 청년들의 정신 건강 이슈 논의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돌봄의 경제학’▲아프리카 지역과 지속가능발전목표 ▲SDG 달성을 위한 대학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는 국제적 연구 능력을 키우고 최상위 연구자 확보 및 신진 연구자의 연구경쟁력을 유지하고자‘연세이윤재펠로우십(Yonsei Lee Youn Jae Fellowship)’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연세 연구자와 전 세계 우수 연구자 간 공동연구 허브가 되는‘프론티어연구원(Yonsei Frontier Lab)’은 해외 유수 대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연구를 시행하고,해외 우수교원 초청,해외 신진연구자 지원 및 대형 국제학술회의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앞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으로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보훔 대 라이프치히틀을 깨는 도전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리더를 양성하겠다.”며,“초학제적 융합연구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연구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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