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암필'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5호 태풍 '마리아'가 일본 도호쿠 지방을 지나가면서 이틀간 500mm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5호 태풍에 이어 7호 태풍이 다시 일본으로 다가오고 있는 겁니다.
앞으로 태풍 '암필'은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모레인 금요일 오전에 도쿄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우리나라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우기인 방콕은 무더위 속에 비가 내려 습도가 높겠습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두바이에서도 한낮 기온이 4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모처럼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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