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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민간 사전청약에 이미 당첨된 사람도 다른 아파트에 중복 청약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다른 단지에 청약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이르면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방안은 공사비 급등으로 사전청약 단지들의 사업 지연과 취소가 잇따르자,프로세카 프로필 사이트사전 청약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전 청약제도는 집값 급등기에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1년 7월 재도입됐지만,프로세카 프로필 사이트사업 지연과 취소 등 부작용이 나타나자 정부는 올해 5월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하지만 사전 청약만 한 채 아직 본청약을 진행하지 않은 건이 모두 24개 단지에 만 2천827가구가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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