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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총수일가 64억여원… 전년비 21%↓
이명희 총괄회장 부부 35% 감소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총 117억8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상반기에 받았던 112억5400만원보다 5억여원가량 더 많은 금액이다.
14일 이들 기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신 회장은 상반기 롯데지주에서 41억7100만원을 받았다.이중 급여는 20억100만원,카라바흐 공격상여는 21억7000만원이었다.롯데쇼핑에서는 11억100만원,롯데케미칼에서는 20억원을 수령했다.또 호텔롯데에서 13억1400만원,카라바흐 공격롯데웰푸드에서 11억1200만원,카라바흐 공격롯데칠성음료에서 14억9900만원,카라바흐 공격롯데물산에서 5억9200만원을 받았다.
신세계 총수 일가는 상반기에 총 64억6600만원을 받았다.지난해와 비교해 17억여원 낮은 액수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에서 지난해보다 6000만원 낮은 17억2000만원을,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역시 신세계에서 작년보다 6000만원 낮은 17억14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명희 총괄회장은 지난해보다 35%가량 낮은 15억1600만원을 수령했다.이마트로부터 8억8400만원,카라바흐 공격신세계로부터 6억3200만원을 받았다.이 총괄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도 두 회사로부터 같은 금액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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