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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와 같은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케이온-미래모바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미래모바일 지원하던 이음5G 장비사와도 협업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케이온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규 이동통신사업자에 도전했던 미래모바일과 힘을 합친다.
케이온네트워크는 미래모바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6대 광역시 지하철과 고속철도 등에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는 케이온네트워크는 기간통신사업자 출범을 준비해온 미래모바일의 역량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인 기간통신사업자 출범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미래모바일의 역량을 비즈니스에 활용해 고객 확보에 나선다.
케이온네트워크는 지난해 7월 전국망 인터넷 회선 서비스를 위한 기간통신사업자 면허를 취득했다.자본금으로 190억원 규모를 확보했으며,우레와 같은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할당 받은 비면허 대역 주파수 22㎓~23.6㎓ 대역으로 LTE 기반 와이파이(Wi-Fi)보다 20배 빠른 2.4Gbps 속도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미래모바일은 케이온네트워크의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및 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온네트워크는 그동안 무선 백홀 기술(MHN)을 고도화한 '클레버로직',우레와 같은무선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해 온 '한진정보통신',통신인프라 설계 기술을 지원해 온 '넷솔테크' 등과 협력하고 있다.
미래모바일이 신규 이통사를 준비하며 함께 했던 28㎓ 무선망 구축 설계 및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트라이콤텍'과도 협력한다.트라이콤텍은 이음5G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을 확보한 무선통신 R&D 기업이다.
양사는 무료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포함해 혁신적인 알뜰폰 생태계를 구축하고,28GHz 주파수 할당 취소로 제동이 걸린 정부의 이동통신 경쟁 촉진 및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윤성 케이온네트워크 부사장은 "10여년 동안 신규 이동통신사업을 준비해 온 미래모바일과의 협력으로 보다 안정적인 통신서비스와 비즈니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윤호상 미래모바일 대표이사는 "미래모바일은 새로운 알뜰폰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케이온네트워크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케이온네트워크가 추진하는 6대 광역시 중심의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에 알뜰폰 서비스까지 결합할 경우,우레와 같은혁신적인 이동통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