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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24% 상승,로더럼 유나이티드 대 번리HLB제약은 상한가 기록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미국식품의약품(FDA)가 에이치엘비(028300)의 간암 신약 허가심사 재개신청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HLB 그룹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8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1만 4200원(24.03%)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주인 HLB제약(047920)은 상한가를 쳤으며,로더럼 유나이티드 대 번리HLB생명과학(067630)(21.37%),로더럼 유나이티드 대 번리HLB테라퓨틱스(115450)(20.72%) 등도 일제히 올랐다.
이는 HLB가 간암 신약 허가심사 재개를 위해 FDA와의 미팅이 2일(현지시각) 완료됐다는 소식에 신약 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HLB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기대감에 주가가 12만원대로 고공행진 했다.그러나 지난 5월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으며 주가가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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