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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훈련기간동안 매일 24시간씩 주·야간으로 전시직제에 따라 도상(메시지)연습으로 진행된다.
또 훈련 기간 중 시교육청은 매일 오전에 종합상황실에서 상황보고회와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진행하고,일본 요르단각 교육지원청은 학교 재배치 훈련도 실시한다.
이어 22일 민방공 대피 훈련 때는 교육청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북한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53보병사단과의 협약을 통해 '군장비 및 무기 등의 물품전시'를 열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일본 요르단'사진으로 보는 북한 인권 실태'를 주제로 한 안보교육도 실시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다"며 "훈련기간 동안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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