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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인천시는 한국의 바이오산업 혁신을 이끌며 바이오 강국 도약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총 5개 지자체가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나머지 네 곳은 대전(유성),강원(춘천·홍천),전남(화순),경북(안동·포항)이다.
국가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각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은 물론 인허가 신속 처리와 기술·인력 등의 분야에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있는 인천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비전으로,수원 메세세계 최대 생산 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생산 규모는
116만5000 ℓ에서 2032년 214만5000 ℓ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기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송도와 함께 영종도 유보지를 신규 투자지역으로,수원 메세남동공단을 바이오 소부장 핵심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송도 바로 옆에 위치한 시흥 배곧경제자유구역과 연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을 갖춘 서울대·서울대병원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흥 배곧에서는 송도에 부족한 전력 공급도 지원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 바이오의약품 기술 개발 지원과 강소기업 발굴·육성,수원 메세해외 유수 기업 유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