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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HD현대중공업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미래형 해경 경비함 기술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2024.0](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9/NISI20240619_0001580013_web_20240619143324_20240619144216502.jpg?type=w647)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미래형 해경 경비함 기술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해양경찰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다.
해양·안전·항공·항만·물류·레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업간 시너지와 함정 선진화 및 기술 역량 확보를 도모한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회 기간 HJ중공업,볼로냐 fc 1909 대 ssc 나폴리 타임라인강남조선과 함께 108㎡ 규모의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오는 2026년 해경에 인도할 예정인 3000t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에 수출하는 2400t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최신예 원해경비함은 스텔스 선형이 적용됐고,10t급 헬기 탑재 운용 및 드론 운용 기반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다목적 멀티 미션 플랫폼을 적용해 영해 감시,수색 및 구조,볼로냐 fc 1909 대 ssc 나폴리 타임라인재난 구호 등 다양한 임무를 더욱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볼로냐 fc 1909 대 ssc 나폴리 타임라인항해 거리와 내구성을 높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장비 도입 상담반을 꾸려 해경 담당자와 일대일 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볼로냐 fc 1909 대 ssc 나폴리 타임라인둘째 날 열리는 해경 차세대 함정 발전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해경 함정 항해장치(파노라마 뷰 시스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경의 주력인 3000t급 경비함 '태평양 1호'를 비롯해 최대 경비함인 '이청호함'을 건조하는 등 해경 현대화와 발걸음을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미래 작전 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함형을 개발해 해경의 발전을 돕고 함정 수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이지스구축함인 광개토-III Batch-Ⅱ 1번함(정조대왕함),울산급 Batch-Ⅲ 1번함(충남함) 등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을 연구·개발 및 건조한 데 이어 차세대 한국형이지스 구축함(KDDX)의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전투함 명가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2016년 2600t급 호위함을 시작으로 총 10척의 필리핀 함정 건조를 수주했으며,지난 4월 페루 해군 함정 4척의 현지 건조를 수주하는 등 함정 수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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